'100억 CEO' 김준희 "20년 넘게 같은 허리사이즈 유지" 철저한 관리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겸 온라인 쇼핑몰 CEO 김준희가 관리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김준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운동셀카죠. 요즘 매일 아침 공복 유산소를 다시 하고 있는데 예전처럼 너무 혹독하고 냉정하게 선명한 복근, 지방없는 종잇장같은 피부의 나를 만들기 보단 즐기고, 맛있는거도 먹고, 좋은거 챙겨먹고 즐겁게 운동하면서 복근이 없어도, 지방이 좀 잡혀도 행복한 삶에 대해 다시 재정비 하고 있어요"라며 일상을 전했다.

이어 그는 "선명한 복근은 사라졌지만 그래도 늘 같은 허리사이즈, 옷사이즈를 20년넘게 유지하는것 만으로도 칭찬하기로 했구요"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준희는 "일에 집착하는 저를 좀 놓아주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네요. 그럴라므는 여러분들과 소통을 줄여야 하니까 참 쉽지 않아요"라고 밝혔다. 

김준희는 "그치만 주어진 상황에 늘 최선을 다해 지금처럼 늘 웃는 모습만 보여드릴께요 요즘 건강한 주니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지 못한거 같아서 오늘 운동전 셀카하나 남겨봅니다"라며 운동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연하 남편과 결혼해 함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매출이 100억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