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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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하람‧션 코로나19 확진…'키트 양성' 츠키도 자가격리 [전문]

기사입력 2022.02.24 16:5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빌리 하람, 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4일 빌리 공식 팬카페를 통해 멤버 하람과 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멤버 하람과 츠키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진행한 자가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전멤버가 PCR 검사를 재진행했다. PCR 검사 결과 하람과 션이 확진을 통보받았고, 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던 츠키는 PCR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안전을 위해 자가 격리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

한편, 빌리는 22일 멤버 시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빌리는 23일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콜렉티브 소울 앤 언컨셔스: 챕터 원(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을 발매했지만, 멤버 확진에 따라 예정됐던 쇼케이스는 취소한 바 있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Billlie 멤버 하람, 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지난 23일 하람과 츠키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진행한 자가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Billlie 전멤버가 PCR 검사를 재진행하였습니다.

24일 PCR 검사 결과, 하람과 션이 확진을 통보받아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추가로 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던 츠키는 PCR 재검사에서 다시 한번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안전을 위해 현재 자가 격리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 멤버 전원이 2차 접종까지 진행한 상태로 가벼운 감기 증상 외에 특별한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음성임을 확인한 다른 Billlie 멤버들 또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지속해서 자가진단 검사를 실시해 추가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연이은 코로나19 확진 안내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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