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자작곡 ‘문’ 발매 2주년…팬들 축하 이어져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곡이자 솔로곡 'Moon'(문) 발매 2주년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지난 2월 21일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MOON 2주년, OUR MOON JIN과 해시태그 #석진이는_아미의_영원한달, #석진이와_맞이하는_우리의_두번째달, #2YearsWithMoon등으로 진의 'Moon' 2주년을 축하했다.

팬들의 축하 해시태그는 한국과 세계 실시간 트렌드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진의 자작곡인 'Moon'은 팬들을 지구, 진 자신은 그 지구를 맴도는 달로 비유하며 팬들에게 보내는 러브송이다.



한편, 그가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10일과 12~13일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2월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이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개최된다"라고 알렸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은 다음 달 10일과 12~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방탄소년단이 서울에서 콘서트를 갖는 것은 지난 2019년 10월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3월 10일과 13일 콘서트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 진행되며, 3월 12일 콘서트는 영화관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사진 = 빅히트뮤직-트위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