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BTS 진, 음식에 대한 도전 되게 잘해”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난 2월 16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 영상을 통해 방탄소년단(BTS) 진에 대한 백종원의 남다른 애정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백종원은 “BTS가 전세계를 누비면서 한국에 대한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제가 지금 유튜브를 찍을 게 아니라 BTS 따라다니며 매일 점심을 해줘야 한다”라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특히 “방탄 친구들 중에 특히 진 같은 경우에는 음식에 대한 도전을 되게 잘하는데”라며 진에 대한 좋은 평가를 남겼다.

또한 “진은 중국음식 좋아하는데, 근데 왜 고수를 싫어하지? 본인이 고수라서 그런가?” 등 위트 있는 멘트로 진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서 백종원과 호흡을 맞췄다. 백종원은 1월에서는 K-햄 특집을, 6월에는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 특집에 참여했다.

또한 인더숲 촬영 당시에는 진이 영상통화로 백종원에게 요리팁을 전수 받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 = 달려라 방탄-백종원의 요리비책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