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킹돌, 신곡 'Heart Rider' MV 비하인드 대방출 "추워서 눈물 저절로"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록킹돌(Rocking doll)이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밝혔다.

록킹돌(로아, 주리, 아리, 레나)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Heart Rider (하트 라이더)’의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록킹돌이 함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며 다양한 비하인드를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록킹돌은 뮤직비디오에 눈을 떼지 못하는 ‘집중모드’를 돌입하는가 하면, 다양한 CG와 영상 효과에 폭풍 리액션을 더하며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록킹돌은 “촬영을 할 때 너무 추웠다. 운동장에 다 같이 누워 있는 장면에서는 등 뒤에 핫팩을 6개씩 붙였다. 그런데도 너무 추워서 눈물이 저절로 흐르더라. 컷 이후에 스태프 분들이 계속 눈물을 닦아주셨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또한 핑크빛 가루가 사방으로 터지는 뮤직비디오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며 “정리하기가 힘들다 보니 감독님이 원 테이크로 가자고 하셨는데 결국 5번 정도 찍었다. 나중에는 세트장 안의 모든 분들이 알록달록하게 염색이 됐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모두 고생한 만큼 예쁘게 잘 나왔다. 팬분들도, 뮤직비디오를 봐주시는 분들도 마음에 들어해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 ‘Heart Rider’를 발매하고 약 2개월 만에 컴백한 록킹돌은 앞으로 각종 음악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SRP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