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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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 강의 죽음',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14만 명…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22.02.14 12:50 / 기사수정 2022.02.14 12: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나일 강의 죽음'(감독 케네스 브래너)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일 강의 죽음'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9만4613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4만119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재미, 영상, 연기까지 만족", "여행하면서 추리하는 느낌", "추리물의 정석" 등 꾸준한 호평을 전하고 있어 개봉 2주 차에도 이어질 흥행에 관심이 모인다.

'나일 강의 죽음'에 이어 '해적: 도깨비 깃발'이 6만5298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21만2392명으로 2위에, '킹메이커'가 4만8709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70만7272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 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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