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멤버'는?...강호동팀 vs 은지원팀, 첫 탐색전 (올탁구나)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tvN ‘올 탁구나!'와 함께하게 될 추가 합격 자리 경쟁의 막이 오른다.

14일 방송하는 tvN '올 탁구나!' 3회에서는 ‘전설의 강호’와 ‘퐁당퐁당’ 각 팀의 마지막 한자리를 두고 추가 합격 후보자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7일 2회 방송에서는 치열한 오디션 끝에 정근우, 박은석, 이진봉이 강호동의 ‘전설의 강호’팀, 강승윤, 신예찬, 이태환이 은지원의 ‘퐁당퐁당’팀 멤버로 선발됐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얻게 된 추가 합격 후보자들은 총 4명으로, 일대일 매치를 통해 승리한 단 두 명만이 각 팀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게 된다. 예측할 수 없는 벼랑 끝 전쟁에서 살아남아 ‘올 탁구나!’에 합류할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전설의 강호’와 ‘퐁당퐁당’이 대망의 첫 탐색전을 펼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강호동 팀과 은지원 팀의 라이벌 매치가 담겨있어 기대를 모은다. 팀 구성 이후 처음으로 맞붙는 탐색전인만큼 양 팀 멤버들은 웃음기를 싹 빼고 진지하게 경기에 임할 전망. 두 팀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승부에 스튜디오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어느 팀이 각본 없는 드라마의 주인공이 될지 오늘 저녁 ‘올 탁구나!’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초 본격 탁구 예능 tvN ‘올 탁구나!’는 1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