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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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41세 임신' ♥홍현희 위해 뭔들 못 하겠어 "30년된 장인이 담근"

기사입력 2022.02.13 16:53 / 기사수정 2022.02.13 16:5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홍현희를 위해 장을 볼 준비를 했다.

13일 제이쓴은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장바구니 리스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홍현희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홍현희는 "새콤달콤한 매실장아찌, 동치미, 물냉면 육수, 박하사탕"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제이쓴은 "사다드려엽?"이라고 물었다.

홍현희는 "30년 된 장인이 직접 담가 만든 새콤달콤한 매실장아찌와 살얼음이 살짝 껴있는 동치미 냉면 육수. 옛날 할머니와 같이 먹던 하얀색 나프탈렌 모양의 박하사탕 사다 주세요"라며 구체적으로 바랐다.

제이쓴은 "?", "ㅋㅋㅋㅋㅋㅋㅋㅋ"라며 웃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임신 초기여서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제이쓴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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