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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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젠지 맞대결'…중계진이 뽑은 '2022 LCK 스프링' 4주차 빅매치는?

기사입력 2022.02.09 08:17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LCK 중계진이 '2022 LCK 스프링' 4주차에서 T1과 젠지 맞대결을 가장 눈여겨 볼 경기로 선택했다.

먼저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해설 위원은 두 팀의 대결을 '용호상박'이라고 표현했다. "이날 세상은 멸망한다"라고 말할 뻔했다고 살을 붙이기도 했던 이 해설 위원은 "용과 호랑이가 맞붙는 대결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라고 말했다. 

'쿠로’ 이서행 해설 위원 또한 "모두가 기대하는 상위권 두 팀의 경기이기에 두말할 필요가 없으며 치킨을 꼭 준비하자"라며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글로벌 중계진의 '발데스(Valdes)' 브랜든 발데스(Brendan Valdes)은 "LCK에서 가장 강력한 팀 T1을 상대로 젠지가 첫 패배를 안겨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라고 논평했고 '울프(Wolf)' 울프 슈뢰더(Wolf Schroeder)는 "현재 LCK 1위 팀인 T1이 젠지까지 꺾으면서 빅3 가운데 최강임을 증명할 수 있을지 귀추를 모은다"라고 말했다.

사진=LC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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