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진, 열애 공개하더니 무슨 일? "아무 생각 안 하고파"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배동성의 딸로 잘 알려진 유튜버 배수진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배수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풍경 사진과 함께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싶다"는 문구가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근 열애를 고백한 배수진의 심경을 표현한 것은 아닌지 추측했다. 

그러나 이어 업로드한 사진에는 해당 글에 대한 지인과의 DM 대화 내용이 담겼다. 지인은 해당 게시글에 "이미 안 하는 것 같은데"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배수진은 "나를 너무 잘 아는 22년지기"라고 받아쳤다.

한편, 배수진은 2020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에는 MBN 예능 '돌싱글즈' 시즌1에 출연했지만 최종 커플은 되지 못했다.

이후 최근 유튜브와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열애를 공개한 후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 산 집을 함께 정리하면서 연인과의 다정한 모습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배수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