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8 15:16 / 기사수정 2011.03.08 15:17

[엑스포츠뉴스 정보] 지난주 진행된 제431회 로또복권 추첨을 통해 탄생한 1등 당첨자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3억 가까운 로또 1등 당첨금의 주인공은 총 10명으로, 이 중 조상 꿈을 꾼 후 5일 만에 로또 1등 당첨의 주인공이 된 정모(여, 47) 씨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정 씨는 얼마 전 돌아가신 아버님이 나타나 큰 구슬을 안겨주는 꿈을 꾼 후 한 로또예상사이트를 통해 문자로 부여받은 예상번호를 가지고 로또복권을 구입했다.
로또 431회 추첨일인 지난 5일 정 씨는 기대 반 재미 반으로 로또 추첨방송을 보고 있던 중 심장이 멈출 뻔했다.
구입한 로또복권의 B열에 있는 6개의 번호가 모두 맞았던 것.
어안이 벙벙해진 정 씨는 여러 번 확인을 하고 또다시 인터넷을 통하여 확인을 해도 틀림없는 1등 당첨번호였다.
순간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에 콧등이 시큰해지며 눈물이 솟았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