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네이처, 1년 6개월만 컴백…에너지 풀충전 ‘RICA RICA’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네이처(NATURE)가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네이처는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RICA RICA (리카 리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네이처는 멤버 각각의 개성을 살린 네이비 컬러의 가죽 의상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독특한 메이크업으로 한층 더 물오른 미모를 보인 네이처는 비주얼부터 음악, 퍼포먼스까지 중독성 강한 컴백 무대를 완성했다.

네이처는 무대 시작부터 흥겨운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특한 안무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네이처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중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실력을 입증했다.

네이처는 지난 24일 스페셜 앨범 ‘RICA RICA(리카 리카)’를 발매하고 1년 6개월 만에 전격 컴백했다. 팬들의 오랜 갈증을 씻어줄 네이처의 밝은 에너지를 담았고, 네이처는 직접 만든 모큐멘터리 ‘네이처 이대로 처 망할 수 없다’를 통해 ‘RICA RICA’ 제작기를 공개하며 ‘자체 제작돌’ 면모를 보였다.

신곡 ‘RICA RICA’는 묵직하고 강렬한 아프로 비트 리듬 위에 강렬한 신스베이스가 가미되어 답답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현대인들이 걱정 없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댄스곡이다. 장윤정의 ‘어머나’, 슈퍼주니어 T의 ‘로꾸거!!!’ 등을 만든 히트곡 제조기 윤명선이 네이처와 의기투합해 또 하나의 중독성 넘치는 곡을 탄생시켰다.

스페셜 앨범 ‘RICA RICA’로 돌아온 네이처는 앞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