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책임론' 강예원, 나이 논란 해명 "1980년 아닌 1979년생, 44세"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강예원이 실제 나이를 1979년 생이라고 밝혔다. 

27일 강예원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강예원의 나이는 1979년생이 맞다"라고 밝혔다.

앞서 강예원은 실제 나이가 프로필 상의 1980년생이 아닌 1979년생이라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강예원이 전 소속사에 있을 당시 1980년생이라는 나이로 활동을 해왔는데, 소속사를 옮긴 이후에도 계속 유지해 온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강예원은 최근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송지아(프리지아)의 가품 사용 논란에도 함께 휘말렸다.

송지아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많은 관심을 모았고, 이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강예원과 함께 출연을 예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넓히고 있었다. 이후 가품 논란이 불거지며 결국 사과와 함께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특히 강예원이 송지아의 소속사 효원 CNC의 공동 대표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강예원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됐지만, 강예원은 자신의 SNS에 송지아와 찍었던 사진을 비공개 전환하는 등 침묵으로 일관해 비난을 받아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