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2 '해적: 도깨비 깃발', 예매율 1위…새해 극장가 흥행 예고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이 개봉 9일 전인 17일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개봉을 이틀 앞둔 24일까지도 예매율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개봉을 이틀 앞둔 오늘(2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율 41.7%를 기록, 8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비롯해 '씽2게더', '특송'은 물론 동시기 개봉작인 '킹메이커'까지 국내외 경쟁작을 모두 제친 압도적인 수치로, 개봉 전부터 영화를 향해 쏟아지고 있는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다. 

뿐만 아니라 '해적: 도깨비 깃발'의 사전 예매량인 5만8962장은 지난해 개봉한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모가디슈'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인 3만6316장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해적: 도깨비 깃발'의 흥행을 기대케 한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역시 '해적: 도깨비 깃발'을 향한 관심과 추천을 전하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26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