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근, 프로덕션 고금과 전속계약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소리꾼이자 영화배우 이봉근이 프로덕션 고금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프로덕션 고금은 “이봉근은 국악계에서 일찍이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은 젊은 소리꾼” 이라며, “탄탄한 실력과 카리스마로 대중에게 에너지를 주는 이봉근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더 높이 도약할 준비가 된 그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봉근은 KBS2 ‘불후의 명곡’, MBN‘로또싱어’, MBN‘조선판스타’ 등에 출연하며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협업한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편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영화 ‘광대: 소리꾼 감독판’의 주연을 맡으며 소리꾼을 넘어 배우로서 데뷔한 이봉근은 춘사국제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등극했다.

한편, 이봉근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프로덕션 고금은 레이블 및 매니지먼트 사업에 전문화된 기업이다. 최근에는 드라마 제작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가 소속되어 있다. 오랜 시간 전통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두 사람이 프로덕션 고금과 함께 펼쳐갈 새로운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 프로덕션 고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