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도성수 차 끌고 나갔다 타이어 찢어져…기분 다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홍지민이 초보운전자로 생활 중인 일상을 전했다.

21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굳이 자전거로 등원을 하시겠다며. 시골이라 가능한 일이니 즐거운 맘으로!"라는 글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리고 있는 딸의 뒷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홍지민은 "오늘은 제가 기분이 사알짝 다운되는데 저에게 힘 주세요. 신랑 차 끌고 나갔다가 타이어 찢어 먹었어요. 도서방님은 '초보니깐 그럴수 있어' 하지만 제 맘은. 다행히 다른 차를 박은 것은 아니니 그것에 감사. 이럴 땐 기분을 뭘로 풀어야 하나요? #우울 #감사 #전원놀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홍지민의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사고 나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라며 홍지민을 위로했다.

2006년 사업가 도성수와 결혼한 홍지민은 슬하에 딸 로시, 로라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홍지민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