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커피 배달하는 여신…제시카 "못난이"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이 일상을 공개했다.

크리스탈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onnani"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한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탈이 턱을 괴고 어딘가를 바라보거나, 머리카락을 넘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완벽한 옆태와 시크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영상에는 주문한 커피를 테이블로 들고 오며 애교 있는 제스처를 취하는 크리스탈의 모습이 담겼다. 카리스마와 귀여움을 오가는 매력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뭐가 몬나니라는 건지", "머리카락 색 잘 어울려요", "너무 아름다우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반면 크리스탈의 언니 제시카는 영상을 보고 "뭐야 이 못난이는"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현실 자매 케미를 드러냈다.

한편 크리스탈은 KBS 2TV 새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 출연한다.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 예고를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 대표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존재감 제로 비서의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다.

사진=크리스탈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