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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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김진우, 미모의 여동생 공개 "오빠 소집해제? 기사로 알아" (호적메이트)[종합]

기사입력 2022.01.19 00:5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가 미모의 여동생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는 김진우 남매가 출연했다.

이날 김진우는 막내 여동생과 일상을 공개했다. MC들이 나이 차를 묻자 김진우는 "8살 차이 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명확히 답하지 못했다.

이에 MC 이경규가 "나도 그렇게 말한다. 4살 차이가 나는 걸로 안다고 말하곤 한다"고 편을 들자 김진우는 "동생과 교류가 별로 없어서 친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김진우 동생도 오빠에 대해 잘 모르기는 마찬가지였다. 동생은 "소집해제를 기사로 보고 알았다. 어쨌든 축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우는 한술 더 떴다. 그는 "일하는 데가 병원 아니냐"고 물었고 동생은 "퇴사했다. 1년 다니다가 퇴사하고 대학교 들어갔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진우는 "그러면 대학교도 1년 늦게 들어간 거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결과는 처참했다. 상대방의 생일, 신발 사이즈, 전화번호 등 아무것도 모르는 것.

김진우 동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이다. 전혀 아무것도 모르는 사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다른 남매가 부러운 적이 있었다"고 속내를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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