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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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밀이 해냈다' 프레딧, 강팀 T1 상대로 한타 압살…'1세트 승리' [LCK]

기사입력 2022.01.14 20:50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프레딧이 1경기를 가져갔다. 

14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1라운드 프레딧 대 T1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프레딧은 '모건' 박기태,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중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등장했다. T1은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나왔다.

1세트에서 프레딧은 카밀, 신짜오, 갈리오, 바루스, 레오나를 골랐고 T1은 제이스, 니달리, 라이즈, 진, 라칸을 선택했다.

초반 프레딧이 먼저 칼을 빼들었다. 봇 다이브를 설계하며 구마유시를 터트렸지만 오너의 빠른 합류로 헤나와 딜라이트가 죽었다.

T1은 킬은 못냈지만 온 맵을 장악하며 초반 주도권을 가져갔다. 첫 전령 타임, 양 팀 모두 전령쪽으로 뭉쳤다. 프레딧은 먼저 뭉쳐서 제우스를 끊고 첫 전령을 획득했다. 그러나 T1은 영리하게 세 라인 포탑 골드를 대거 획득했다. 

12분 경 T1은 탑을 프레딧은 봇을 공략했다. T1은 모건을 잡고 1차를 날렸고 프레딧은 봇 다이브로 페이커와 구마유시를 잡고 추가 이득을 봤다.

두 번째 전령이 나왔고 프레딧이 빠르게 뭉쳐 전령을 가져갔고 대신 T1은 미드 1차를 파괴했다. 프레딧은 두 번째 전령을 미드에 풀면서 두 번째 용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T1은 모건을 잡으려고 했지만 프레딧의 한 수 위의 합류에 당했고 용도 프레딧이 차지했다. 

대망의 세 번째 마법공학 드래곤이 등장했고 용을 먼저 치는 팀은 프레딧이었다. 용을 두고 5대 5 교전이 펼쳐졌고 T1이 에이스를 만들면서 용까지 차지했다. 
    
하지만 프레딧은 탑으로 밀고 들어온 T1을 잡아먹었고 한타 대승으로 바론까지 차지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프레딧은 골드 역전은 물론 타워도 하나씩 제거해나갔다. 

드래곤 3스택까지 쌓은 프레딧은 라인 정리를 적절하게 해내며 다음 바론을 기다렸다. 34분 경 중요한 오브젝트가 등장했고 프레딧이 움직였다.

프레딧은 마법공학 영혼을 획득했고 T1은 영혼을 포기하고 바론을 처치했다. 게임은 잠시 소강상태로 진행됐고 경기는 풀템전으로 이어졌다. 

41분 경 드디어 장로 드래곤이 나왔다. 프레딧은 그대로 한타에서 승리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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