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하네"...'설강화'는 '논란' 지수x정해인은 '화사'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 기자) '설강화' 지수, 정해인이 서로가 찍어준 사진을 공개했다.

블랙핑크 지수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픈 하우스 날 학교에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동시에 배우 정해인의 계정을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손을 이마에 대고 해사하게 웃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베이지 계열의 원피스를 입고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가 사진을 찍은 곳은 드라마 '설강화' 촬영지로 추측된다.

같은 날 정해인은 자신의 SNS에 "Photo by @sooyaaa__"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sooyaaa__'는 블랙핑크 지수의 계정.

정장을 입은 정해인의 측면 사진이 공개됐다. 이어진 사진 속 정해인은 벚꽃 나무 아래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하늘을 쳐다보며 활짝 웃기도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수랑 너무 달달하다", "둘이 내 마음을 가지고 노는구나", "설강화 다음화 어떻게 기다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수와 정해인은 현재 방영중인 JTBC 드라마 '설강화'에 함께 출연 중이다. '설강화'는 방송 전부터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여 현재까지도 일부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사진 = 지수, 정해인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