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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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문 아들 '엄친아 등극'…다니엘 헤니 닮았네

기사입력 2011.03.03 20:34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1980년대 인기가수 조하문의 훈남 아들이 엄친아로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TV '기분 좋은 날'에서는 198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수 조하문의 '캐나다 정착기'가 방송 되었다.
 
방송에서는 조하문의 가족이 공개됐고 앞서 방송을 통해 공개된 첫째 아들 조태관 군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토론토 대학을 졸업해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25세 조태문 군은 "영국에 있는 대학원을 갈려고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하문 가족은 지난 2008년 MBC '네버엔딩 스토리'에도 출연한 바 있다.

제작진이 조태문 군을 훈남이라며 칭찬하자, 조하문은 "훈남이 뭐냐"고 되물어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방송 뒤 주부들이 많이 활동하는 한 커뮤니티에서는 조하문의 큰 아들에 대해 "다니엘헤니 삘" "미남미녀 사이에 나온 아이답게 조각미남" "조하문 전성기의 재림이다"라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좋은 대학 출신에 직장 다니면서 CF모델도 하고 노래도 잘한다" "저 큰아들도 못하는 게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조태문 군을 엄친아로 거명했다.

또한 "아내 분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보다"라며 둔 최지원에 대한 부러운 감정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최수종의 누나인 최지원은 과거 촉망받는 배우에서 가수 조하문의 아내로 사는 삶을 선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MBC '네버엔딩 스토리', '기분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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