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설아 옆자리"…안산, 우주소녀 만나 행복한 '성덕'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양궁 국가대표 안산이 평소 '팬심'을 드러냈던 그룹 우주소녀 설아와 만났다.

안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 그것은 우주소녀 설아..... 행복... 그것은 김현정 옆자리... 다음 기회엔 진짜 뽀갈할테니 기대하세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함께 출연한 우주소녀 설아와 찍은 셀카가 담겼다. 앞서 안산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우주소녀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바. 이어진 사진에는 설아에게 받은 싸인이 담겨 제대로 '성덕'이 됐음을 인증했다.

한편, 안산은 2020 도쿄올림픽 3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올림픽 사상 최초 단일대회 3관왕이라는 역사를 새로 쓴 바 있다. 이후 그는 SBS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안산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