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영화 세트장 같은 프랑스 대저택서 현실 육아…"아이고 허리야"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프랑스에 거주 중인 배우 구재이가 현실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구재이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늦게 나기 시작한 이는 어느새 7개나 보이고 신기하게도 돌 이틀 전부터 걸음마 시작했는데 요즘은 또다시 공중에만 떠있고 싶어하는 어리광 Teo. 아이고 손목아 아이고 허리야. 반성 좀 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구재이가 찍은 아들 뒷모습이 담겨 있다. 무언가에 몰두한 앙증맞은 자태가 미소를 자아낸다.

영화 세트장을 연상케 하는 프랑스 자택의 인테리어와 웅장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한편 구재이는 2018년 프랑스 소재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5살 연상 남성과 결혼해 2020년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구재이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