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화제] 박정민 자살…박은빈 엄친녀 등극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8일 인터넷상에서는 'DND 출신 가수 박정민 자살…세븐·송호범 등 애도', '박은빈, 서강대 수시합격… "진정한 엄친녀"', '전미선은 오후 7시부터 만취상태…폭로'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DND 출신 가수 박정민 자살…세븐·송호범 등 애도

유명 댄서 출신 가수 박정민(37)이 지난 27일 목을 매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매체들의 보도에 의하면, 박정민은 27일 오전 서울 강남 여자 친구의 집에서 목을 맨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의료원에 차려졌다.

박정민은 세븐, 장나라, 김종국 등의 안무를 지도해 왔으며, 2000년대 초반에는 댄스그룹 DND에서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고인의 측근에 따르면 박정민은 쇼핑몰 사업 부진에 따른 채무 등으로 힘들어해 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원투의 송호범과, 가수 세븐, 송백경 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인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송호범은 故 박정민의 빈소에 "마지막 인사를 나누러 와 달라"고 알렸고(▲사진), 세븐은 "쉽게 잠이 오지 않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밤"이라며 "R.I.P(편히 잠드시길)"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송백경은 "정민이 형이 안타깝게도 먼저 세상을 등졌다. 부디 하늘에서는 편안해지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② 박은빈, 서강대 수시합격… "진정한 엄친녀"

배우 박은빈이 서강대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박은빈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과 '천추태후' 촬영을 마친 뒤 연예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입시 공부에 매달린 결과 서강대 수시모집 1차 전형에서 사회과학계열 특기자로 지원해 지난해 11월 합격해 최근 입학식에도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빈은 1998년 SBS '백야 3.98'로 데뷔한 후 '명성황후'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등 사극은 물론 영화 '고사2'에도 출연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보종의 딸 '보량'역으로 분해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로 화제가 되었으며, 최근 가수 태양의 뮤직비디오에서 신비하고 매혹적인 뱀파이어 소녀 연기를 펼친 바 있다.

③ 염정아 폭로, "전미선은 오후 7시부터 만취상태"

배우 염정아가 28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절친 전미선의 의외의 일상을 폭로해 화제다.

지난해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단아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인 전미선이 "남편은 오히려 술을 잘 못 마시고 나는 반주를 곁들여서 마신다"고 솔직하게 고백하자 평소 전미선과 친분이 있던 염정아의 폭로가 이어지게 됐다.

염정아가 며칠 전 저녁 7시 정도 전화를 했는데 "전미선이 내가 하는 얘기랑 다른 얘기를 하더라"며 "완전히 만취한 상태였다"고 폭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것.

이외에도 염정아는 달콤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남편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풀 스토리를 털어놔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