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콘서트 영상 속 밝은 모습…♥원스 향한 손하트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콘서트 영상을 통해 밝은 모습으로 원스(팬덤명)에게 인사 건넸다.

26일 오후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TWICE 4TH WORLD TOUR ‘Ⅲ’)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된 가운데, 공연에 불참한 정연의 빈 자리가 어쩔 수 없는 아쉬움을 남겼다. 앞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연이 건강상의 사유로 인해 본인 및 멤버들과의 상의를 거쳐 불참한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ONCE', 'TWICE', 'HEART' 등 총 3개 파트로 챕터를 구분해 각 파트마다 독특한 영상으로 챕터의 시작을 알렸다. 영상에서 단연 눈에 띈 것은 정연의 밝은 모습.

정연은 청패션으로 영상에 등장해 밝게 미소 짓거나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보였다.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기도 하며 원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랑스러운 입맞춤도 빼놓지 않았다. 또한 멤버들과 다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는 콘셉트 촬영에서는 누구보다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세트를 누비며 춤을 추기도 흥 넘치는 모습이 반가움을 안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