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집안에 수영장 직접 만들어...손 쓰는 거 좋아해" (골든타임)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골든타임' 박광현이 수영장을 직접 만들었다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TV CHOSUN 교양프로그램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이하 '골든타임')에서는 배우 박광현이 출연했다.

이날 MC최은지가 "박광현 씨가 만인의 이상형 아니었냐"라며 "2014년에 결혼한다는 소식에 많은 여성분들이 눈물을 흘렸다"라고 말하자 박광현은 "그 소문을 이제야 듣게 된다"라며 놀라워했다.

박광현은 "제가 드라마에서 키다리 아저씨 같은 다정한 역할을 많이 해서 여성분들이 좋아해주신 것 같다. 그 눈물이 이제라도 전달돼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집에서 별명이 '박가이버'라는 박광현은 "집에 공구들이 많이 있고 인테리어들도 제가 직접 한다. 수영장도 만들었다. 손을 쓰는 걸 좋아한다. 못해도 할 수 있다고 지르는 타입"이라고 설명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