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子 탁수, 곧 20살…술 친구로 지낼 것" (주주총회)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종혁이 아들 탁수와의 '술 친구' 기대감을 전했다.

24일 IHQ 새 예능 프로그램 '주주총회'는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이종혁, 장동민, 송해나가 참석했다.

'주주총회'는 술에 진심인 애주가들이 모여 다양한 술과 페어링이 훌륭한 음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특급 게스트들을 초대해 비하인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종혁은 '폭풍 성장' 근황으로 화제를 모았던 탁수, 준수 형제에 대해 "알아서 잘 크고 있다. 탁수는 이제 대학생이 된다. 성인 되면 술 친구로 지낼 수 있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장동민은 "술 심부름 시키려고 20년을 키운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혁은 "정말 기다려진다"라며 "(게스트 초대도) 좋다"라고 말했다. 또 예행 연습을 해본 적 있냐는 질문에 "술을 가르치는 건 당연하다. 예행 연습으로 소주를 한 번 먹은 적이 있는데 달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주총회'는 25일 오후 10시 채널 첫 방송된다.

사진=IHQ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