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송지효, 가상 결혼?...하하 "아침 식사만 해도 대박"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하하가 김종국과 송지효의 가상 결혼을 제안했다. 

유튜브 채널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는 지난 14일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현웃짤 대방출 종국♥지효 우결 찍는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양세찬은 "(스핀오프) 멤버는 이렇게만 가는 거냐. 아니면 또 누가 있는 거냐"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우리가 자유롭게 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지석진이 전소민, 유재석, 송지효를 언급하자 하하는 "(송)중기는 한 번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의견을 냈고, 지석진은 "중기는 솔직히 많이 컸다"라고 말해 모두의 원성을 샀다. 지석진은 "톤이 이상했는데 정말 많이 컸다고 말한 거다"라며 당황해했다.


하하는 "방송의 목표가 뭐냐. 사랑 받는 거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려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팬들이 그렇게 좋아하면 '런닝맨' 안에서 김종국과 송지효의 가상 결혼을 찍는 거다"라고 말해 김종국을 놀라게 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하하는 "송지효가 김종국의 집에 가는 건 재미가 없다. 김종국이 송지효의 집에 가야 한다"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거기 장인, 장모 다 있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이 "송지효 집에 형제자매까지 다 있다"라며 헛웃음을 짓자 하하는 "아침 식사 장면만 찍어도 대박 날 거다"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