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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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온♥' 강성연, 아들 응급실行 '깜짝'…"드라마보다 드라마틱"

기사입력 2021.12.21 16:0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강성연이 아들의 응급실행에 놀란 마음을 전했다.

강성연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년, 예비 학부모로서 어쩔 수 없이 끊었던 운전을 다시. 이사 후 첫 광교호수공원 운동. 좋아하는 엘리웨이에서 맛난 점심 식사. 투안이 하원 후 시댁에 데려다 놓고 아직 달지 못한 커튼을 사러 동대문"이라는 글과 함께 바쁜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백만년 만에 갑자기 왕십리 곱창 순대 볶음이 먹고 싶어서 시키자마자 알 수 없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해안이 눈이 뜰 수 없게 부었다는 시부모님 전화에 제대로 먹어 보지도 못하고 응급실 행… 그리고 새벽 12시 넘어서 시댁으로 귀가"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강성연은 "하루 안에 벌어지기 쉽지 않은 대단한 스케줄과 사건들이 거의 두 달 째 반복되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이라고는 느껴지지도 않을 만큼의 끝이 없는 2021년의 나날들도 결국 매듭이 지어지겠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던 어제에 대하여"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 강성연은 오랜만에 운전 중인 모습이다. 강성연은 "무서워"를 외치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강성연은 응급실 침대에 몸을 기댄 채 누워있는 둘째 아들 해안 군의 모습을 공개했다. 드라마보다 바쁜 강성연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성연은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강성연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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