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g 감량' 황신영, 세쌍둥이 많이 컸네…"분리수거 누가 할래?"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황신영이 삼둥이들과의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황신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둥아 회의 좀 하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황신영의 자녀 아준, 아영, 아서 남매의 모습이 담겨있다. 황신영은 "매주 목요일마다 회의를 할 거예요. 가사 분담을 할 건데 쓰레기 버릴 사람 손 들어보세요. 분리수거 누가 할래? 자 이제 분유 누가 탈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훌쩍 큰 삼둥이들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황신영은 최근 100kg였던 몸무게에서 출산 후 75kg까지 감량한 근황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황신영은 2013년 KBS 28기 공개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2017년 5세 연상의 광고 사업가와 결혼했다.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뒤 지난 10월 출산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