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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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걸그룹 라잇썸, 투니버스 제작 뮤직 애니메이션 ‘벨라의 꿈’ OST 참여

기사입력 2021.12.18 08:5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신인 걸그룹 라잇썸(LIGHTSUM)이 투니버스가 제작한 뮤직 애니메이션 ‘벨라의 꿈’ OST ‘댄스 댄스’(Dance Dance) 가창자로 발탁됐다.

라잇썸이 부른 ‘벨라의 꿈’ OST ‘댄스 댄스’는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춤추듯 일상의 스텝을 밟으며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미니멀한 구성의 후렴구, 화려한 하모니를 이룬 브릿지가 대비를 이루며 듣는 즐거움을 배가한다.

또한 라잇썸 멤버들의 목소리를 통해 표현되는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의 개별적인 이야기들이 귀여우면서도 희망적인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전망된다.

‘댄스 댄스’는 ‘벨라의 꿈’의 음악감독인 최인영 감독이 작사, 작곡해 완성했다. 앞으로 ‘벨라의 꿈’에서는 매번 새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최인영 감독의 손에서 탄생한 주옥같은 OST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벨라의 꿈’은 장난감 친구들과 인형 병원에 살고 있는 인형 ‘벨라’가, 버려질 위기에 처한 친구들과 함께 가족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는 내용의 5부작 뮤직 애니메이션이다. 17일 유튜브 채널 드래곤디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벨라의 꿈’ OST는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와 인기 드라마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등의 OST로 음원차트를 강타한 저력이 있는 Stone Music Entertainment, 가파른 성장세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원사이트로 자리 잡은 지니뮤직이 의기투합해 제작된다.

한편 라잇썸은 (여자)아이들 이후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3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지난 6월 디지털 싱글 ‘바닐라’(Vanilla)로 데뷔했다. 이후 ‘비바체’(VIVACE)로 활동을 이어가며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멤버들의 통통 튀는 에너지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라잇썸이 부른 ‘댄스 댄스’는 오는 18일 정오 지니뮤직을 비롯한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CJ ENM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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