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예전과 달라진 집안 분위기? "조금 바꿨다"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경수진이 예전과 달라진 집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이 오랜만에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수진은 낚시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반려묘 호두를 향해 격한 애정표현을 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멤버들은 예전과 달라진 경수진의 집안 분위기를 포착했다.

과거 휑하던 거실은 TV와 테이블이 놓여지면서 안락한 느낌을 줬다. 2층은 TV를 빼고 침실답게 꾸며져 있었다. 경수진은 "예전에 스튜디오 같은 느낌이었다면 거실다운 느낌을 주고 싶어서 위치를 조금씩 바꿨다"고 전했다.

경수진은 앞서 자신의 미드센추리 인테리어를 보고 따라한 전현무를 두고 "그렇게 둬서 만족스러우면 그게 행복"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