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6 00:27

'故최진실 딸' 최준희, 母 붕어빵 미모…"힘든 시기 보냈지만"

기사입력 2021.12.17 11:26 / 기사수정 2021.12.24 15:1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가 심경을 전했다.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일어났는데 인스타로 갑자기 많은 관심이 쏟아져서 보니 기사가 났더라"며 "지금까지 좋은 말들도 많았고 안 좋은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저에게는 그저 큰 관심이라 인지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앞서 한 누리꾼은 최준희의 블로그 글을 모두 읽었다며 "모든 것들이 너무너무 찬란해서 눈물이 날 뻔 했다. 준희를 슬프게 보는 게 아니라 그렇게 자라지 못한 내가 조금 아쉬워서 눈물이 나더라. 준희의 품이 얼마나 넓은 사람인지 꼭 반드시 알아 달라. 건강하고 솔직한 사람이 돼줘 감사하다"는 응원 댓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대해 최준희는 "사실 이 댓글을 받고 정말 많은 생각과 감정이 오갔는데 저를 좋아해 주시는 따뜻한 분의 말 한마디로 오늘도 나쁜 것들은 털어버리고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되었던 것 같다. 제가 힘든 시기를 보냈고 안 좋은 순간들도 참 많았지만 단순히 과거로 남겨두는 일이 아닌 인생의 한 페이지를 의미 있게 남겨두는 일이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행복했던 기억, 힘들었던 기억, 극복해냈던 추억, 아쉬웠던 일들 항상 저는 질러보고야 마는 것 같다. 선물을 꼭 뜯어봐야만 직성이 풀리는 것처럼 이번만큼은 '내가 또 그럼 그렇지'라는 감정을 느끼지 않기를 바라며 하루를 그냥 소비하지 않고 하루의 기억 하나쯤은 마음속에 부둥켜안고 내일로 걸어가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를 본 고 최진실의 '절친'이자 최준희의 '이모'인 엄정화는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준희의 근황도 함께 눈길을 끌었다. 최준희는 클수록 엄마인 고 최진실과 똑 닮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모습. 최준희는 올해 19살로, 곧 스무살이 된다. 

한편 최준희의 오빠인 최환희는 래퍼 지플랫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바 있다. 

다음은 최준희 글 전문 

아침에 일어났는데 인스타로 갑자기 많은 관심이 쏟아져서 보니 기사가 났더라고요 허허. 

지금까지 좋은 말들도 많았고 안 좋은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저에게는 그저 큰 관심이라 인지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댓글을 받고 정말 많은 생각과 감정이 오갔는데 저를 좋아해 주시는 따뜻한 분의 말 한마디로 오늘도 나쁜 것들은 털어버리고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제가 힘든 시기를 보냈고 안 좋은 순간들도 참 많았지만 단순히 과거로 남겨두는 일이 아닌 인생의 한 페이지를 의미 있게 남겨두는 일이고 싶어요

행복했던 기억, 힘들었던 기억, 극복해냈던 추억, 아쉬웠던 일들 항상 저는 질러보고야 마는 것 같아요 선물을 꼭 뜯어봐야만 직성이 풀리는 것처럼 이번만큼은 " 내가 또 그럼 그렇지 "라는 감정을 느끼지 않기를 바라며 하루를 그냥 소비하지 않고 하루의 기억 하나쯤은 마음속에 부둥켜안고 내일로 걸어가고 싶어요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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