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천예지, 손가락 깁스 무슨 일? "병원 찾기 힘들었는데…"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휘순 아내 천예지가 손가락 깁스를 한 근황을 전했다.

천예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한 건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왼손 두 번째 손가락에 깁스를 한 천예지가 담겼다. 천예지는 "볼링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천예지는 "퇴근 시간 때라 집 앞 교통 마비여서 이동도 힘들고 병원 찾기도 힘들고 택시도 안 잡혔는데… 오빠가 집 근처 병원 딱 찾아서 전화해서 알아봐주고 너무 고마웠다 ㅠㅠ 골뱅이무침 해서 맥주 한 잔 할랬는데 손가락 손톱 썰어버려서 배달 시켜먹고 맥주도 못 먹고"라고 설명했다.

한편 천예지는 지난 2020년 17살 연상 코미디언 박휘순과 결혼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천예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