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반응 빠른 제이홉에 "인스타에서 사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과 제이홉이 절친 케미를 뽐냈다.

방탄소년단 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진이 직접 요리한 것으로 보이는 스테이크가 담겼다. 군침을 자극하는 비주얼의 고기와 여기에 곁들일 가니쉬까지 완벽한 식사가 담긴 사진에 멤버 제이홉은 "Wow"라며 감탄했다.

이내 제이홉은 "근데 오른쪽 양파 위에 뭐임요?"라며 그의 음식에 궁금증을 드러냈고, 진은 "혹시 너네 집 인스타임?", "인스타에서 사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인스타그램에 자주 출몰해 댓글을 남기는 등 빠르게 반응해왔던 터. 유쾌한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 데뷔 8년 만에 개인 SNS를 개설했다.

사진=방탄소년단 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