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이준호, 이세영에 시선 고정…침전 투샷 '기대 UP' [포인트:신]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을 바라보는 이준호의 멜로 눈빛이 포착됐다. 

10일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영제 The Red Sleeve/이하 ‘옷소매’) 측이 9회 방송을 앞두고 이산(이준호 분)-성덕임(이세영)의 가슴 설레는 투샷을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옷소매’ 8회 방송에서는 산과 덕임이 어린 시절 인연을 확인하고 애틋한 포옹을 나눠, 본격적인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단둘이 행궁 침전 안에 있는 산과 덕임의 모습이 담겨있다.

스틸 속 덕임은 산의 비단금침에서 곤히 잠이 든 모습. 한편 산은 덕임의 곁에 앉아 그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데, 덕임을 향하는 산의 눈빛이 남다르다.

더욱이 산은 무방비 상태로 잠들어 있는 덕임의 입술을 향해 손을 뻗어보고 있어, 아찔한 긴장감이 돋보인다. 과연 덕임이 산의 침전에서 잠들어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또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옷소매 붉은 끝동’은 10일 오후 9시 50분에 9회가 방송된다.

사진=MBC ‘옷소매 붉은 끝동’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