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 SBS 복귀하나…"신작 긍정 논의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2022년 SBS에서 김은희 작가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SBS는 9일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2022 SBS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김은희 작가의 신작 방영과 관련된 이야기가 오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2022년 김은희 작가의 신작을 긍정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는 김은희 작가가 2014년 SBS에서 선보인 '쓰리 데이즈' 이후 약 8년 만이다.

‘킹덤’ 시리즈와 ‘시그널’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김은희는 매 작품마다 파격적인 스토리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과연 김은희 작가가 2022년 선보일 신작에서는 또 어떤 신선한 이야기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김은희는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 '싸인', '유령', '쓰리 데이즈', '시그널', '킹덤', '지리산' 등을 집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