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진주 맞아?…김설, 훌쩍 큰 초교생 "7개월간 결석 없이 수료"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김설이 폭풍 성장의 정석을 보였다.

김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일 "올 한해 수고 많았어요. 김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계정은 김설의 어머니가 운영 중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설이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몰라보게 훌쩍 자란 모습과 여전히 사랑스러운 자태가 시선을 모은다.

김설 어머니는 "3월에 시험보고 합격해서 꼬박 7개월 동안 결석 없이 수료를 하게 돼서 대견하고 기특하다. 오빠 못지 않게 너 나름대로 잘하고 있는 거 알아. 엄마는 네가 많은 욕심 부리지 말았으면 좋겠어. 오빠와 너의 길은 다를 수 있으니까. 오빠가 너에게 좋은 본보기인 것은 인정하지만 꼭 오빠처럼 할 필요는 없어. 너는 너대로 충분히 훌륭하거든"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참 잘 해냈어. 딸. 교육청발명영재"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설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진주 역으로 사랑받았다.

사진=김설 공식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