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사랑과 전쟁' 가상화폐 다룬 비틀꼬인…12월2일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2월 2일 오전 9시 공개되는 'NEW 사랑과 전쟁', 비틀꼬인'에서 기존 '사랑과 전쟁'의 주역들 민준화와 정나온이 가상화폐로 일그러진 인간의 본성을 연기한다.

근면 성실한 남편이자 아버지인 대주는 예정돼 있던 승진에서 밀려나고 치열한 회사생활 속에 점점 지쳐간다. 이때 팀원 막내에게 이끌려 코인의 세계에 발을 딛는다.

초심자의 행운일까, 대주는 1주만에 1억을 벌게되는 기적을 체험한다. 코인의 짜릿함을 느낀 대주는 급기야 처자식 몰래 사표를 내고 전재산을 코인에 올인한다. 그러나 행운도 잠시, 수십배 불어나던 코인이 갑자기 매도금지에 걸린다.

'비틀꼬인'을 연출한 박대환 감독은 “'NEW 사랑과 전쟁'이 매회 다양한 주제로 불륜이라는 특정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극화시키면서 작품의 컬리티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민준호, 정나온의 감정연기는 매우 만족했다”라고 밝혔다.

'NEW 사랑과 전쟁'은 앞으로도 가스라이팅, 딩크부부, 가상화폐, 결혼예능, 어플만남, 데이트폭력 등 2021년에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한 에피소드들을 선보인다.

'NEW 사랑과 전쟁'은 매회 20분, 총 24부로 제작한다. 카카오TV를 통해 매주 목, 일요일 오전 9시 각 2편의 신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사진= NEW사랑과전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