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클라우드 나인 "아름다운 걸 만드는 사람 될 것" 단독 콘서트 소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디어클라우드의 보컬 나인(NINE9)이 오랜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나인은 최근 개인 SNS 계정에 새 솔로 싱글 ‘잘자요’ 프로필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3장의 이미지에는 밝은 햇빛이 들어오는 공간에서 편안한 표정을 하고 있지만, 상념에 빠진 듯한 나인의 모습이 담겼다.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사진 속 나인 특유의 개성이 돋보이는 패션과 화사한 민트색 헤어스타일 역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인은 지난 24일 새 솔로 싱글 ‘잘자요’을 발매했다. ‘잘자요’는 리스너들의 감성을 적시는 감미로운 사운드와 나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약 2년 2개월 만에 공개한 솔로곡 ‘잘자요’은 고단한 하루의 마지막만큼은 편안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 가사가 듣는 이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했다.

더불어 나인은 최근 단독 콘서트 ‘온스타인웨이 Vol.11 <나인>’을 열고 팬들과 온·오프라인으로 만났다.

공연을 마친 후 나인은 SNS 계정을 통해 “너무 오랜만에 하는 솔로 단독 공연이라서 오프라인 좌석 수가 적었던 게 미안했다. 다음에는 마음 편히 티켓팅할 수 있는 공연이 가능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공연을 관람해주신 모든 분, 진심으로 감사하다. 아름다운 걸 만드는 사람이 되겠다. 변치 않고 늘 음악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인은 계속해서 다채로운 음악 활동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엠와이뮤직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