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12월 6일 첫 캐럴곡 '매일 크리스마스' 발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신곡으로 돌아온다.

26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다비치가 오는 12월 6일 새 싱글 '매일 크리스마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다비치의 케미가 돋보이는 무드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를 둘러싸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다비치의 모습이 담겨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일 크리스마스'는 다비치가 데뷔 후 처음 발매하는 캐럴송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에는 '매일 크리스마스' 이외에도 'I wish'가 수록돼 다비치표 다채로운 겨울 감성을 담아낼 예정이다. 

다비치는 올해 싱글 앨범 '그냥 안아달란 말야', '나의 첫사랑' 발매부터 인기 드라마 OST 가창, 바이브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음원 '사진을 보다가' 참여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연말 선보일 캐럴송 '매일 크리스마스'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다비치 새 싱글 '매일 크리스마스'는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웨이크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