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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기블리·GNL, 'PGC 2021' 1주 차 위클리 파이널 진출…한국 팀이 휩쓸었다

기사입력 2021.11.25 12:29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위클리 서바이벌 Day 2는 달랐다. 한국 팀들의 선전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PGC 2021 1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둘째 날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열린 총 6개 매치 중 치킨을 획득한 유럽의 Virtus.pro, Team Liquid, 한국의 Danawa e-sports, GHIBLI Esports, GNL ESPORTS와 중국의 17Gaming이 1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한국 팀의 선전이 돋보였다. Danawa e-sports가 매치 2를, GHIBLI Esports가 매치 3, GNL ESPORTS가 매치 5의 치킨을 획득하며 3팀이 위클리 파이널행을 확정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4개의 한국 팀이 1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 올랐다. 오는 27일 열리는 위클리 파이널에서 한국 팀들의 강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위클리 파이널행을 확정한 11개 팀을 제외한 팀들은 금일 1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의 3일 차 매치에 돌입한다. 각 매치 치킨을 획득한 팀은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위클리 파이널에 추가로 직행한다.

모든 1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매치가 끝나면,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한 최종 16개 팀은 차주 월요일 ‘바텀 식스틴(Bottom 16)’이라는 순위결정전을 치르고 17위부터 32위까지 순위를 다시 정한다.

'PGC 2021'은 오후 7시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공식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중계 중 공개되는 코드를 통해 승자 예측 이벤트 ‘Pick’em(픽뎀) 챌린지’ 투표권을 얻을 수 있으며, 트위치 중계 채널의 트위치 드랍스, Pick&Go 이벤트에서 무료 EP(이스포츠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승자 예측 투표와 특별 인게임 아이템 구매는 PGC 2021 마지막 경기 시작 전인 12월 18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PGC 2021 아이템 판매 수익의 30%는 총상금에 더해질 예정이다. 

사진=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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