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웨이브투어스, 오늘(24일) 웨이비 합류 후 첫 싱글 발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가 WAVY(웨이비)에서의 첫 신곡을 발매한다.

웨이브투어스(김다니엘, 차순종, 신동규)는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nouvelle vague (누벨 바그)'를 발매한다.

'새로운 물결'이라는 뜻을 지닌 '누벨 바그'는 웨이브투어스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김다니엘이 작사, 작곡한 노래다. 웨이브투어스가 함께 편곡 작업을 진행했고, 김다니엘이 녹음과 믹싱, 베이시스트 차순종이 마스터링까지 담당하며 노래의 시작과 끝을 직접 만들어 웨이브투어스의 색깔을 보다 분명하게 녹여냈다.

지난 21일 글로벌 뮤직 레이블 WAVY 합류 소식을 공식화한 웨이브투어스는 WAVY에서의 첫 신곡으로 'nouvelle vague'를 선보인다. '물결'이라는 공통 키워드를 지닌 'nouvelle vague'가 웨이브투어스와 WAVY의 시너지를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다니엘(보컬·기타), 차순종(베이스), 신동규(드럼)로 이뤄진 웨이브투어스는 지난 2019년 싱글 'wave'를 통해 데뷔한 이후 색깔 있는 음악과 단독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밴드계 신흥 강자'다.

WAVY 수장 콜드(Colde)는 웨이브투어스에 대해 "처음 그들의 음악을 들었을 때, 이 시대에 너무나 필요한 뉴 얼터너티브 밴드가 나타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명의 멤버 구성으로 유연하고 폭넓은 사운드를 보여주는 밴드 웨이브투어스. 앞으로 그들이 보여줄 새로운 파도와 물결들 많이 기대해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라고 소개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웨이브투어스의 '새로운 물결'을 확인할 수 있는 '누벨 바그'는 오늘(24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WAVY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