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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헤드라인] 셰인 '2PM' 완벽 편곡…'범블비' 카마로 출시

기사입력 2011.02.19 09:47

온라인뉴스팀 기자

- 2월 19일 오전 9시 헤드라인

▶ 셰인, 2PM 'Again & Again' 완벽 편곡…세명의 멘토 사로잡아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의 캐나다 오디션 합격자 셰인이 아름다운 미성으로 '2PM'의 'Again & Again'을 자신만의 새로운 매력으로 편곡해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멘토스쿨 입학관문인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졌다. 셰인은 이날 방송에서 뛰어난 성량의 소유자 한승구와 입을 맞췄다.
 
타고난 미성을 지녔지만, 성량 부족을 매번 지적받았던 셰인과 반대로 타고난 성량을 지녔지만, 개성부족을 지적받았던 한승구의 만남은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냈었기에 애시당초 이날 방송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한승구와 파트너를 이뤄 '2PM'의 'Again & Again'을 열창한 셰인은 원곡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편곡으로 자신만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파트너와의 호흡 또한 일품이었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며 성량 부족이라는 꼬리표를 완벽히 떼낼 수 있었다.
 
그 결과 무대를 마친 후 이은미로부터 "호흡이 너무 좋았다. 어떤 프로들의 무대보다도 호흡이 좋아 깜짝 놀랐다. 이제껏 한승구에 큰 점수를 주지 않았는데 굉장히 놀랐다. 셰인도 마찬가지다. 너무 멋진 무대였다"는 호평을 들었다.
 
"개인적으로 빠른 템포의 노래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 노래가 이렇게 아름답고 슬픈지 몰랐다"는 김태원의 극찬까지 이어진 가운데 셰인은 신승훈과 이은미, 김윤아까지 세 명의 멘토의 선택받으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세 명의 멘토 중 셰인이 선택 한 신승훈의 제자가 되며 멘토스쿨 입학에 합격했다.
 
그러나 셰인과 호흡을 맞췄던 한승구는 호평에도 불구 멘토들의 선택을 받는 데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셰인 외에도 많은 발전과 화제를 낳은 참가자들이 멘토스쿨 입학을 위해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다.
 
 



▶ 이태권-김혜리, '완벽한 하모니' 선보이며 멘토스쿨 입학

시작부터 쟁쟁한 우승후보였던 이태권, 김혜리 두 우승후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던 두 사람의 듀엣무대가 마침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 멘토스쿨 입학관문인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진 가운데 눈썹이 없어 서글픈 '슬픈 모나리자'라는 팀 명으로 이태권, 김혜리가 무대에 올랐다.
 
우선, 두 사람은 센스있는 특이 한 팀 명으로 다시 한 번 시선을 끌었다.
 
심사위원들의 호평 속에 우승후보로 떠올랐던 두 후보답게 시청자들은 물론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집중되었고, 여기에서 오는 부담감으로 인해 이들의 오디션 여정은 쉽지만은 않았다.
 
'그 남자 그 여자'를 선곡하기까지 몇 번의 선곡 번복으로 연습시간이 부족했던 대다가 화음이 맞지 않아 고충을 겪기도 했다.
 
트레이너로부터 "남녀와의 간절한 사랑 얘기인데 따로 난다. 같이 호흡하고 있다는 느낌이 안 든다"는 혹평을 들었던 이들이지만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다운 모습으로 본 무대에서는 안정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멘토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무대가 끝난 후 "요즘은 예능을 겸비해야 유리한데 자신 있나?"라는 질문에 "기회가 되면 자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던 이태권은 김태원 이은미 방시혁을 세 명의 멘토들의 선택을 받으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그런 이태권의 선택은 김태원으로 백청강, 양정모, 손진영과 함께 멘토 김태원의 제자가 됐다.
 
그리고 그의 파트너로 1차 오디션에서 '청정수'라 칭해지며 호평받았으나, '위대한 캠프'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혹평받았던 김혜리는 자신을 '청정수'라 명명한 이은미의 선택을 받으며 멘토스쿨 입학에 성공했다.
 
강력한 우승후보 두 사람이 앞으로의 멘토스쿨, 그리고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하여 우승의 명예를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범블비' 쉐보레 카마로 출시…3월 판매

쉐보레의 스포츠카 카마로(Camaro)가 18일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설치된 쉐보레 타운(Chevrolet Town)에서 공개됐다.

쉐보레 카마로는 쉐보레 브랜드를 대표하는 차종으로 지난 1967년 첫 출시 이후, 5세대에 걸쳐 생산됐다. 카마로는 영화 트랜스포머에 '범블비' 캐릭터로 등장해 국내에도 친숙하게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10년 부산국제모터쇼에서의 첫 국내 공개 이후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쉐보레 카마로는V6 3.6L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대 312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100km에 이르기까지 5.9초에 불과한 카마로의 6기통 직분사 엔진은 연료 효율성과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한, 리터 당 9.1 km의 연비를 실현했고, 배기가스 배출량은 낮췄다.

카마로는 6단 자동변속기를 스티어링휠에 장착된 페달로 조작하는 탭 시프트(TAP Shift) 기능을 갖춰 더욱 편리하고 스포티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으며, 4륜 독립 서스펜션을 적용해 우수한 주행 감각과 균형있는 핸들링을 제공한다. 특히, 카마로의 스태빌리트랙(StabiliTrak, 전자식 주행안전 제어장치) 시스템은 네 가지 모드의 설정을 통해 모든 주행 상황에서 카마로의 성능을 높였다.

또한, 4.5링크 방식의 독립 후륜 서스펜션과 전자식 제동 제어(Electronic Brake Assist) 장치를 포함한 대형 ABS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해 승차감과 가속 안정성을 높였다.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카마로가 쉐보레의 전통과 스타일을 대표하는 차량인 만큼 국내 고객들에게 쉐보레의 정체성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에 소개되는 5세대 카마로는 압도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GM의 최첨단 스포츠카 기술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 카마로의 국내 판매 가격는 4천700만원이며, 스페셜 범블비 패키지가 추가된 노란색 카마로의 가격은 4천800만원으로 오는 3월 중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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