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의 맛’ 이찬원, 남승민 광고 촬영 응원기 100만 뷰 돌파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의 남승민 광고 촬영 응원기가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작년 5월 6일 TV CHOSUN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내 동생 파이팅’ 몰래 온 손님 찬또 [아내의 맛] 96회 2020050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 속에는 남승민을 응원하러 광고 촬영장을 찾은 이찬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경연 종료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촬영일 당시, 남승민은 '미스터트롯' 참가자 중 처음으로 영상 광고를 촬영했다. 이에 긴장 속에 촬영에 임하고 있는 그를 응원하기 위해, 이찬원이 깜짝 출격했다.

평소에도 주변 사람에게 베풀며 챙기는 것이 몸에 밴 이찬원. 그는 이번에도 스태프들 몫까지 샌드위치와 커피를 챙겨 전달한 후, '땅 뚫는 예의범절'을 보이며 90도 폴더인사를 했다. "제 동생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그의 인사에는 진심이 가득했다.

"승미니 남승미니"를 외치며 등장해 줄곧 파이팅 포즈로 응원하는 이찬원의 밝은 기운 덕에 촬영장은 활기를 더해갔다. 이찬원은 남승민에게 농담을 건네며 긴장을 풀어주는가 하면, 그를 힘차게 안아주며 '형아美'를 발산했다. 이에 힘이 난 남승민은 크로마키 스크린 앞에서 혼신의 연기를 했고, 오케이 사인도 받아냈다.



이후, 이찬원은 남승민과 샌드위치를 나눠 먹으며 "승민이가 첫 광고로 스타트를 멋지게 끊으면, 모두 다 잘 될 것 같다"는 말로 다시 한번 그를 격려했다.

평상시에도 이찬원은 남승민의 라이브 방송에 불쑥 출연하거나, 서로의 집을 자유롭게 왕래할 정도로 스스럼없는 형제애를 보여줬다.

'미스터트롯' TOP6 중에서는 정동원 다음 어린 나이라, 막내 라인에 속하는 이찬원. 하지만 동생들과 있으면, 물심양면으로 동생을 서포트하고 격려를 해주는 '든든한 형아'가 된다.

이에 해당 클립은 무대 영상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얻어 11월 18일 기준, 총 조회 수 100만 뷰를 넘어서며 이찬원의 따뜻하고 든든한 매력을 증명했다.

사진 = 트롯의맛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