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첫 군필 멤버' 진호, 미복귀 전역 후 인사 "내일 봐요"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펜타곤 진호가 전역 인사를 전했다.

진호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역을 기다려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전역 인사를 남겼다.

이와 함께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게재한 진호는 "저는 그동안 열심히 준비도 하고 가족들이랑 시간도 잘 보내고 했답니다! (요 사진은 부모님 30주년 리마인드웨딩 중에 아빠랑) 내일 밝은 모습으로 보아요 보고싶다! 내일 봐요 우리"라며 밝게 이야기했다.

한편,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지침에 따라 마지막 휴가 후 부대 복귀 없이 지난 14일 만기 전역했다.

이로써 진호는 펜타곤 첫 군필 멤버가 됐다. 그는 15일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진호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