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 에릭, 처갓집 사랑에 행복한 사위…누가 보면 아들인 줄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 장모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에릭은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에릭은 편안한 차림으로 처갓집 식구들과 둘러 앉아 김장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밝은 미소로 대화를 나누는 이들이 훈훈함을 안긴다.

이에 대해 에릭은 "장모님, 외할머니, 베프랑 다음 주 김장 담글 배추랑 무, 갓, 쪽파 뽑고 왔다. 간만에 '삼시세끼' 찍는 기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할머니께 된장 만드는 법 알려달라고 해서 메주 쑤는 법도 배웠다"고 덧붙이며 넘치는 사랑을 받는 사위 일상을 전했다.

한편 에릭은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12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사진=에릭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