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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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보이즈' 정동원 "죄송하다" 고개 숙인 이유 [포인트:톡]

기사입력 2021.11.08 10:0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라켓보이즈’가 배드민턴 꿈나무들과 화끈하게 격돌한다.

배드민턴에 진심인 스타들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그린 tvN ‘라켓보이즈’가 회를 거듭할수록 일취월장하는 멤버들의 열정 가득한 성장사을 담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지목 배틀 랭킹전’을 통해 1위 승관, 2위 오상욱, 3위 양세찬, 4위 윤두준, 5위 정동원, 6위 김민기, 7위 장성규, 8위 윤현민, 9위 이찬원으로 자체 순위가 정해졌고, 그간의 연습 결과를 보여주듯 확연히 달라진 멤버들의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오늘(8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대왕벌팀과의 첫 번째 대결에 이어서 초등부 배드민턴 꿈나무들과의 두 번째 대결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라켓보이즈와 배드민턴 꿈나무들은 복식조로 대결을 펼친다. 달라진 라켓보이즈 실력에 감탄도 잠시, 코트에 누워 힘겨워하는 김민기와 고개 숙인 정동원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몸을 던진 투혼에도 “죄송하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막내즈'에게 찾아온 시련은 무엇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대왕벌팀에게 호되게 당한 라켓보이즈를 위해 이용대 감독의 특급 처방 기본기 강화 훈련도 시작된다.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서비스 훈련부터 공격치를 끌어올릴 스트로크 기술까지 섭렵한 라켓보이즈. 과연 실전 게임에서 빛을 발할 수 있을 지 두 번째 대결에 기대가 쏠린다.

‘라켓보이즈’는 열정 충만한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각지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이 다이나믹하게 그려진다.

'라켓보이즈’ 5회는 오늘(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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