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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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라, 자선 공연 '착한 콘서트' 출격…1년 만의 대면 공연

기사입력 2021.11.05 11:13 / 기사수정 2021.11.05 11:1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키아라(Kiara)가 오랜만에 대면 공연 무대에 선다.

키아라는 6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자선공연 '착한 콘서트'를 통해 음악 팬들을 만난다.

키아라는 이날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자신의 데뷔곡 '보스'와 지난해 발표한 '톰보이'를 들려줄 예정이다.

키아라가 대면 무대에서 서는 것은 1년여 만이다. 그는 그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나왔다.

이에 키아라는 "오랜만에 음악 팬들 앞에서 직접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사실이 떨리고 기쁘다"며 "그간 모아왔던 에너지를 모두 무대에서 발산하겠다"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이날 공연은 가수 나비의 사회로 진행된다. 키아라 외에도 코요태, 김정민, 아이씨유, 박현호, 채윤, 미스티 등이 무대에 오른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연이지만 코로나로 인한 인원 제한으로 사전 접수한 팬들만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키아라는 오는 12월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EZ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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