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최세희, 소녀 이미지 벗고 '육덕 몸매' 과시

모델 최세희의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 파이널 라운드 화보가 공개됐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남성지 맥심(MAXIM)이 주최하는 모델 선발대회로, 주최 측의 심사 없이 독자들의 온라인 투표로만 모델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대회다. 

2일 맥심코리아 인스타그램에는 최세희의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 파이널 라운드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에서 최세희는 화이트 점프슈트와 망사 스타킹 차림으로 풀빌라 수영장 안팎에서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세희는 "빵빵이(글래머)들이 너무 많아 미맥콘 하며 살을 6kg이나 찌웠다. 처음엔 살을 빼다가 더 찌워서 육덕으로 밀고 나갔다"며 "미맥콘으로 자신에게 관심을 많이 주게 됐다. 덕분에 주변 인간관계도 더 넓어졌고. 이제는 당당하게 미스맥심 도전 중인 모델이라고 얘기할 줄거리가 하나 더 늘었다"고 밝혔다.

소녀스러운 이미지로 두꺼운 팬층을 소유한 웹 화보 모델 최세희는 준결승 란제리 화보 촬영 미션에서 득표 순위 3위에 등극하며 결승전에 안착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나이, 신장, 직업 등 제한 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회다. 참가자들의 화보는 맥심 잡지에 게재되며, 일부는 전속모델로 발탁된다. 미스맥심으로 선정되면, 모델 활동은 물론이고, 방송 출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는 2021년 12월호 맥심 표지를 장식한다.

파이널라운드 투표는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tvX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 / 사진=미스맥심 코리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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